​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 할 수도 있고,

내 욕을 하고, 나를 싫어할 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 알아줄 수도 있고, 오히려

비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사정에 따라

그를 만나고 싶은 순간에 못 만날 수도 있고,

그에게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겨 잠시 나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가 나를 만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날 싫어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가 지쳐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날 완벽하게 사랑해 줄 사람이 없고,

단지 현재 그 시점에서 사람들은 자기에게 더 중요한 

일에 마음을 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덜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