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청년 바보의사 | 운영자 | 2015-0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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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현, 그 청년 바보의사, 아름다운 사람들.
"초등학교 시절 수현은 보이스카우트에 들지 않았t습니다. 주일예배에 빠질 수 없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부흥회가 있는 날에는 학교를 빠지기도 했습니다....의대에 들어가서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공부가 밀리고, 시험이 닥치고, 유급을 당해도 여전히 주일엔 교회에 나왔습니다. 늘 그렇듯 성경공부를 하고, 성가대에 서고, 주일엔 주일학교 교사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능력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른 것을 희생하고 , 오직 주님을 우선순위에 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었습니다. 힘들고 위로워도 주인이 정한 길을 순종하며 뚜벅뿌벅 걸어가는 낙타와 같았을 뿐입니다. 인턴과 레지던트, 군의관이 되었어도그는 항상 똑같았습니다. 그는 오직 한길밖에 모르는 바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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