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살라 | 이성범 | 2021-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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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기 선행을 자랑하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
현명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남을 바로 잡아 주고, 가르치려 든다면, 그 자신의 부족함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은 방해물이 있어도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흐름을 멈추고, 둑을 없애면 다시 흐른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언제나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자기 힘을 알되, 그것이 과소평가될까 두려워 말고,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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